-
[김정하의 시시각각]김정은이 알아듣는 건 힘의 논리뿐
김정하 정치에디터 최근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을 추진하고 있는 스웨덴과 핀란드가 자국 내 핵무기 배치 가능성을 시사해 주목을 받았다. 양국 총리는 지난 1일 공동
-
[이번 주 리뷰] 막가는 北…“갈 길 멀다”美, 4연속 자이언트 스텝(10월31일~5일)
11월 첫째 주(10월31일~5일) 주요뉴스 키워드는 #이태원 #브라질 룰라 #트리플 감소 #무역수지 #탈춤 #비질런트 스톰 #B-1B 전략폭격기 #북한 탄도미사일 #NLL 도발
-
어제는 한국, 오늘은 일본에 北미사일 '공습경보'...다음은 미국?
노동신문이 지난 3월 24일에 발사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모습. 북한은 이날 발사한 미사일이 '화성-17형'이라고 밝혔지만 한미 정보당국은 '화성-15형'으로 판단
-
尹, 아소 다로 前일본총리 만나 "민간교류 활성화 기여해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아소 다로 전 일본 총리를 접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아소 다로(麻生太郎) 전 일본 총리를 만나
-
吳-바흐, 일주일 사이 세 번 손 잡았다...‘2036 서울 올림픽’ 유치 본격화
스위스 로잔을 방문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현지시간) 올림픽하우스에서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과 면담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스위스 로잔을 방문 중인 오
-
‘역도산 사단’ 룸메이트 김일과 혈전, 알리와 세기의 대결도
━ [죽은 철인의 사회] 일본 프로레슬러 안토니오 이노키 1974년 10월 도쿄에서 맞대결을 펼친 안토니오 이노키와 김일. [중앙포토] ‘일본 프로레슬링계의 대부 안토니오
-
적화통일까지 언급한 尹…대통령실은 "9.19파기 北태도에 달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북한 방사포 발사는 9ㆍ19 남북 군사합의 위반″이라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새벽 북한의 방사포 사격에
-
뚝 떨어진 기온에 설악산에는 첫눈, 오대산·덕유산·지리산에는 상고대 장관 [포토타임]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30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섹션 심사위원을 맡은 프랑스 알랭 기로디
-
국민의힘 "野, 北 핵무력 법제화 규탄 결의안 채택 동참하라"
북한이 평양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6일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 미사일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외교통일위
-
안철수 “가장 잘한 결단은 文의 민주당과 결별한 것”
지난 2017년 9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여야 4당 대표 초청 만찬 회동에 앞서 포토타임을 위해 안철수 당시 국민의당 대표의 손을 잡고 있다. 연합뉴스 문
-
北, '남조선'은 빼고 '美정책'만 비판…국제 무대서 상호 패싱?
김성 주유엔북한대사가 26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연설에서 한국에 대한 언급 없이 미국의 적대시정책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앞서 지난 20일 윤석열 대통령도 역대 유엔 총회에 참
-
"한미훈련 불쾌, 文관심 불필요" 김정은, 트럼프엔 이런 친서
"(한·미 연합훈련이) 4월부터 예년 수준으로 진행하는 것을 이해한다. 한반도 정세가 안정기로 진입하면 한·미 훈련이 조절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통령 특사로 북한을
-
한덕수 "필요에 따라 남북 정상회담 당연히 열려있어야"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필요에 따라서 대화의 문이라는 것은 활짝 열려있어야 된다"며 "상황에 따라서 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남북 정상회담도 당연히 열려있어야 된다고 생각
-
北 ‘야당 당수’ 박용일 사망…김정은, 화환 보내 애도
2018년 6월 22일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남북적십자회담에서 북측 수석대표인 박용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뉴스1 북한 야당의 당수 격인 박용일(56)
-
尹 순방 날 "남북합의 지켜야"…잊혀지겠다던 文 침묵 깼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18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대화가 없으면 평화도 없다”며 “신뢰는 남북 간에 합의한 약속을 지키는 데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잊혀진 삶을 살겠다”
-
文, 퇴임 후 첫 메시지 "남북합의, 정부 바뀌어도 이행해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사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당 지도부와 만났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통령은 ‘9·19 군사합의
-
[단독] 문재인 영화 만든다…'노무현입니다' 만든 그 감독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5월10일 퇴임 직후 KTX울산 통도사역에 도착해 환영 나온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전 대통령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
권영세 “北 태도 바꾼다면 미·중과 협력해 전폭 지원 끌어낼 것”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서울에서 열린 2022 한반도국제평화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30일 “북한이 지금의
-
[윤병세의 한반도평화워치] 윤 정부 ‘담대한 구상’, 북한의 ‘담대한 선택’ 끌어내려면
━ 북한 비핵화 로드맵의 6가지 과제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대북 정책으로 제시한 ‘담대한 구상’은 그간 보수 정부가 취해 온 입장에 비
-
결정적 고비마다 北과 밀착…국민 42% "中, 北대화 이끌어야"[한·중 수교 30년]
수교 30주년을 맞은 한·중 관계에서 북한 문제는 언제나 뜨거운 감자다. 양국은 경제 협력을 중심으로 외형적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북한 문제를 놓고 중국은 대화의 중재자인 동시
-
리춘푸 "양국관계 전략적 조정기…韓, 中포위 동참 말아야"[한·중 수교 30년]
리춘푸(李春福) 중국 난카이(南開) 대학 교수는 지난 16일 중앙일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한·중 관계는 중대한 전략적 조정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직면한 불확실성과 제한적 요인
-
강준영 "한·중 30년, 수교 핵심 목표인 '北 정상국가화' 미흡" [한·중 수교 30년]
강준영 한국외대 교수는 30주년을 맞은 한ㆍ중 수교에 대해 “한ㆍ중 관계 자체는 상당한 성과를 냈지만, 30년 전 양국이 수교를 결정했던 근본적 목표에선 부족한 면이 있다”고 평
-
사실 시진핑은 北보다 韓 먼저 찾아왔다...한·중 8번의 변곡점 [한·중 수교 30년]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한 마지막 장애가 제거됐습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 1992년 8월 한ㆍ중 수교에 즈음한 담화) 1992년 한·중 수교는 노태우 정부 북방 외교의
-
북방 설계자 박철언 "핵 재배치 카드 꺼내 中과 북핵 담판해야"[한·중 수교 30년]
"북한을 개혁ㆍ개방으로 끌어내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山)이 북한과 혈맹인 중국과의 외교관계 수립이다."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한반도복지통일재단 사무실에서 만난 박철